◈ 2024.1.1. 00:00 용두산공원에서 카운트다운에 맞춰 부산 시민의 종 타종
◈ 타종자는 선행시민, 의인, 청년대표 등 2023년 부산을 빛낸 시민 중심으로 총 22명 구성
◈ 12.31. 18:00부터 사전 참여 행사 진행… 민속놀이, 행운부적 만들기, 서비스 부스(핫팩, 음료) 등 운영
◈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인원 총량제(7천 명) 시행, 행사장 내 인파 밀집 시 입장 통제, 지하철·버스 막차 시간 연장 예정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몇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계묘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타종자는 푸른 청룡의 희망찬 밝은 기운을 전해 드리는 시민으로 선정했다.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2024년 첫 시작을 알릴 타종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중구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관장 5명과 시민대표 17명이다. 총 22명의 타종자들은 희망, 사랑, 평화 3개 조로 나눠 각 11회씩 총 33회 타종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진출입로(6곳)와 공원 내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해 안전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인원 총량제(7천 명)를 실시해 행사장 내 인파 과다 밀집 시 입장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새벽 1시 이후까지 연장한다. 지하철의 경우 남포동 기준으로 다대포행 01:32, 노포행 01:02까지 연장된다. 행선별 막차 시간은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타종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외투와 목도리, 장갑 등 개인 방한용품을 잘 챙겨 오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는 부산시 유튜브인 부산튜브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으로, 각 가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축제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busan.go.kr/ >자료출처 및 링크
(본 기사는 www.festivalgogo.co.kr 페스티벌gogo News 2023년 12월 시사보도 편집 기사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