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서 11월 16일 보령 천북 굴축제가 개최-
-굴파전, 굴생채, 굴겉절이, 어리굴젓, 굴국수, 굴밥 등-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보령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서 2024년 11월 16일 보령 천북 굴축제가 개최합니다.
행사일 : 2024.11.16
행사장소 : 보령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
이용요금 : 무료
홍성방조제 완공 이후 90년 대 초부터 마을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운영하는 소규모 식당을 차리면서 석화구이를 팔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천북굴단지는 식당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면서 명성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입소문으로 알려진 천북굴단지의 굴요리는 석화구이가 주 메뉴였지만 굴회, 굴찜, 굴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될 만큼 확장일로를 걷는다.
특정 식재료가 많이 나는 고장에서는 그 특산물에 얽힌 그 고장만의 토속음식이 있게 마련이다.
김치 속에 굴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굴파전, 굴생채, 굴겉절이, 어리굴젓, 굴국수, 굴밥 등이 이 고장의 대표적 민간 음식이었다.
굴밥은 특히 있는 집이나 해 먹던 고급 음식. 보리밥도 먹기 어려운 시절 이라 굴 산지에 살면서도 마음대로 먹지 못 했던 귀한 음식이었다.
처음 비닐하우스를 짓고 대여섯 집이 굴구이집으로 시작했던 것이 식당의 수만 해도 100여 집으로 늘었다.
이렇게 대규모 상권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엔 석화구이만으로는 어림없는 일 이 지역 토속음식이 주 메뉴와 밑반찬으로 손님상에 오르면서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루 사로잡았다.
주 메뉴는 석화구이, 굴밥, 굴회, 굴찜 등이고 밑반찬으로 굴생채, 굴겉절이, 어리굴젓 등이다.
천북굴단지는 보령의 최북단 바닷가 장은리에 조성된 보령시 천북면 굴 특산단지다.
천북면 일대 서해안은 물론 인근 지역 굴 양식장에서 신선한 굴 이 매일 공급된다.
자연산은 양이 적어 양식으로 생산된 굴도 함께 거래된다. 영양 면에서 자연산과 양식산 구분 없이 동일하지만 맛은 자연산이 한수 위, 굴을 먹어본 사람들은 씨알 굵은 양식을 선호한다.
가을철부터 토실토실 살 오른 굴 맛이 살아나는 11월부터 천북굴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즈음부터는 천북굴단지에서는 축제 준비를 한다.
2014년 13년째, 해마다 12월 중순 굴로 축제를 여는 것. 초대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과 함께 수제비누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고구마 구워 먹기 등 관광객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먹는 것. 이 단지의 식당 어느 곳이나 주메뉴로 걸고 있는 석화구이, 굴밥, 굴회, 굴찜 등이고 밑반찬으로 굴생채, 굴겉절이, 어리굴젓 등 굴을 주재료로 만든 굴요리 시식회도 함께해서 입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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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rcn.go.kr/ 보도기사 자료출처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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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www.festivalgogo.co.kr 페스티벌gogo News 2024년 11월 시사보도 편집 기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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