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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대첩 축제(2024.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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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대첩 축제(2024.6.1~16)

시작일

2024-06-01

종료일

2024-06-16

이용요금

무료

행사지역

부산 및 영남권

행사장소

옥포수변공원 특설무대

옥포해전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5월에 옥포(玉浦: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앞바다에서 이순신(李舜臣)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왜의 함대를 무찌른 해전이다. 거제 옥포대첩 축제는 옥포해전을 주제로 하는 행사입니다.

행사기간 : 2024.06.01 ~ 2024.06.16

행사장소 :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2길 14  / 옥포수변공원 특설무대

이용요금 : 무료

임진왜란 당시 부산진과 동래성을 점령한 왜적이 계속 북상하자, 경상우수사 원균(元均)은 율포만호(栗浦萬戶) 이영남(李英男)을 이순신에게 보내어 적의 상황을 알리고 구원을 요청하였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휘하 장수와 의논한 끝에 출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조정에 알렸다. 원균에게는 양도의 수군이 집결할 장소를 약속하였다.

조정의 출전 명령을 받은 이순신은 본영(本營: 지금의 여수) 앞바다에 집결한 휘하 장병과 전선을 점검한 뒤 전대(戰隊)를 편성하였다. 전선(戰船) 24척, 협선(挾船) 15척, 포작선(鮑作船) 46척, 모두 85척이었다.

5월 4일 이순신은 본영을 출발해 소비포(所非浦: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에서 하룻밤을 자고 당포 앞바다에 이르렀다. 그 곳에서 원균의 전선 4척, 협선 2척과 합세해 송미포(松未浦: 거제시 동부면 율포리)에서 작전을 짰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잔 뒤 5월 7일 전 함대가 동시에 출항해 옥포 근해에 이르자 척후장(斥候將)인 사도첨사(蛇渡僉使) 김완(金浣)이 신기전을 쏘아 적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 때 도도 다카토라가 지휘하던 왜선 30여 척은 홍백기를 달고 해안에 흩어져 있고, 왜적들은 포구로 들어가 재물을 노략질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군의 기습공격을 받았다. 이에 왜적은 당황하여 6척을 앞세워 해안을 따라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아군은 이를 포위하고 맹렬하게 포격을 가해 왜선 26척을 격파하였다. 그리고 왜적에게 포로로 잡힌 5명을 구출해 임진왜란 중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전투에서 탈출에 성공한 왜선은 몇 척에 불과하였다. 미처 배를 타지 못한 왜적은 육지로 달아났다.

아군은 달아나는 왜적을 추격해 영등포(永登浦: 거제시 장목면)를 거쳐 합포(合浦: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5척, 다음 날 적진포(赤珍浦: 고성군 거류면)에서 11척을 각각 불태워 무찌르고 9일 본영으로 돌아왔다. 이순신은 이 전공으로 종2품 가선대부(嘉善大夫)의 관계를 받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geojeart.or.kr/>보도기사 자료출처 및 링크

각종 자료와 사진은 축제와 공연,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참고자료입니다.

본 기사는 www.festivalgogo.co.kr 페스티벌gogo News 2024년 5월 시사보도 편집 기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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