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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 4장
캠핑장
작성자
고전매니아
작성일
2023-09-22 16:53
조회
885
지나침과 모자름은 절대선상 위에서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연속선상에서 지나치면 과하다 하고 모자름은 불급이라고 합니다.
선과악이라는 연속선상위에서 우리들은 끊임없는 선택을 하는 것처럼
최고선 또한 지나치지 않아야 하고 모자르지 않아야 한다는 공자의 이야기입니다.
중용(中庸) 중용(中庸) 4장 자왈도지불행야(子曰道之不行也) 중 발췌
1절
子曰 / 道之不行也 / 我知之矣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道가 행해지지 않는 이유를 내가 안다.
2절
知者 / 過之 / 愚者 / 不及也
지혜롭다는 자는 아는 것이 지나치고, 어리석은 자는 아는 것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3절
道之不明也 / 我知之矣
道가 밝게 드러나지 않는 이유를 내가 안다.
4절
賢者 / 過之 / 不肖者 / 不及也
어질다는 자는 행동이 지나치고, 못난 자는 행동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5절
人莫不飮食也 / 鮮能知味也
사람은 누구나 먹고 마시지만 그 맛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다.
출처 : 『한국고전종합DB』, 한국고전번역원
* 한국고전번역원의 자료는 수익창출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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