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충주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개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20분, 충주시 목행성당 앞 강변 특설무대에서 ‘제17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이 열린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가 주관하고 지역 직능단체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 주민들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노래자랑 참가자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귀성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노래자랑 경연과 함께 주민자치 공연(사물놀이·난타·댄스), 초대가수 축하무대(구나운, 황기동, 한상아, 노수영),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갑주 회장은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은 지역 주민과 귀성객,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축제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충주시청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