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 성황리에 개최
축제 영상
작성자
festivalgogo
작성일
2025-02-11 23:11
조회
21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7일(금)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에는 전국적으로 오페라를 사랑하고, 오페라의 발전 방향에 관심이 높은 시민, 예술가, 기관,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대구오페라하우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며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했다.
1부 순서는 전문가 주제 발제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 발제는 ‘신진성악가 육성을 위한 오페라 제작극장의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서혜연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가 발표했다.
서혜연 교수는 해외 오페라 전용 극장들이 운영하는 신진 예술가를 위한 공연이나 오페라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국립오페라단이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한국 오페라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발휘할 무대가 없는 현실을 꼬집으며, 오페라 후속세대를 위해 오페라 전용 극장이 필요하고 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반인의 문화 예술 향유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한국 오페라의 발전을 위해서 오페라 전용 극장이나 전문가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발제를 마쳤다.
두 번째 발제는 △박인건 극장장(국립중앙극장)의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국립단체와 지역극장의 협력방안’으로 이어졌다.
박인건 극장장은 세계무대에서 한국 오페라의 본거지로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위상이 돋보이는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한 예산확보 및 증액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전용 극장으로서의 내실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대구시청 홈페이지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에는 전국적으로 오페라를 사랑하고, 오페라의 발전 방향에 관심이 높은 시민, 예술가, 기관,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대구오페라하우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며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했다.
1부 순서는 전문가 주제 발제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 발제는 ‘신진성악가 육성을 위한 오페라 제작극장의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서혜연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가 발표했다.
서혜연 교수는 해외 오페라 전용 극장들이 운영하는 신진 예술가를 위한 공연이나 오페라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국립오페라단이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한국 오페라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발휘할 무대가 없는 현실을 꼬집으며, 오페라 후속세대를 위해 오페라 전용 극장이 필요하고 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반인의 문화 예술 향유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한국 오페라의 발전을 위해서 오페라 전용 극장이나 전문가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발제를 마쳤다.
두 번째 발제는 △박인건 극장장(국립중앙극장)의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국립단체와 지역극장의 협력방안’으로 이어졌다.
박인건 극장장은 세계무대에서 한국 오페라의 본거지로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위상이 돋보이는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한 예산확보 및 증액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전용 극장으로서의 내실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대구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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