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낭만 가득한 고래문화마을에서 즐겨보자!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마을에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 사진 촬영 구역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고래문화마을에 찾아온 가을’을 주제로 고래광장과 장생포 옛 마을 내부에 6개소의 사진 촬영 구역을 조성했다.

고래광장에는 국화 생화의 향기를 맡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했고, 장생포 옛 마을에는 가족 방문객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옛날 교복을 맞춰 입고 사진과 영상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했다.

공단은 지난해 가을에도 낙엽길과 은행나무길에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봄에는 벚꽃길 사진 촬영 구역 설치를 비롯해 여름 수국 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에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겨울에는 조설기를 활용하여 눈 내리는 장생포 전경을 조성해서 계절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 분위기를 살린 사진 촬영 구역에서 방문객들이 소소한 행복과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래문화마을을 찾아준 많은 방문객이 예쁜 사진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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