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관광지
Author
travel mk
Date
2023-07-15 21:40
Views
947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기묘함이 가득한 산

마이산의 낯선 공간, 처음 걷는 길…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여행이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곳, 다른 산맥의 정기가 부딪혀 전라북도 진안군에 기이한 산으로 솟았다. 태조 이성계가 그 산을 보고 시를 남겼다.
「동으로 달리는 천마는 이미 지쳤는가
갈 길은 먼데 그만 쓰러지고 말았구나
연인은 몸통만 가져가고 두 귀는 남겼는가
두 봉우리 이루고 하늘로 솟아있네」
마이산은 수성암(퇴적 작용으로 생긴 암석)이 기반암이다. 그 내용물이 자갈, 진흙, 모래 등으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콘크리트와 비슷하다. 정확한 명칭은 ‘역암’이라 하며 ‘천연 콘크리트’라고 불린다. 마이산의 역암은 백악기에 생성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마이산 역암에서 조개 화석이 발견되기도 해 1억년 전 이곳은 바다 또는 호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수면 위로 땅이 솟고 그 위로 여러 물질이 쌓이고 굳은 것이다. 또 오랜 세월 풍화, 침식되면서 말의 귀 형상을 띄게 되는 놀라운 자연현상을 마주한 것이다.
자가운전
익산장수고속도로 → 진안IC → 좌회전(진무로 임실, 남원 방면으로) → 남부 마이산
익산장수고속도로 → 진안IC → 우회전(진무로 진안, 무주 방면으로) → 진안로터리(마이산 방면 7시방향 좌회전) → 북부 마이산
자료출처 : 홈페이지 및 관광지 관련 SNS

마이산의 낯선 공간, 처음 걷는 길…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여행이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곳, 다른 산맥의 정기가 부딪혀 전라북도 진안군에 기이한 산으로 솟았다. 태조 이성계가 그 산을 보고 시를 남겼다.
「동으로 달리는 천마는 이미 지쳤는가
갈 길은 먼데 그만 쓰러지고 말았구나
연인은 몸통만 가져가고 두 귀는 남겼는가
두 봉우리 이루고 하늘로 솟아있네」
마이산은 수성암(퇴적 작용으로 생긴 암석)이 기반암이다. 그 내용물이 자갈, 진흙, 모래 등으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콘크리트와 비슷하다. 정확한 명칭은 ‘역암’이라 하며 ‘천연 콘크리트’라고 불린다. 마이산의 역암은 백악기에 생성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마이산 역암에서 조개 화석이 발견되기도 해 1억년 전 이곳은 바다 또는 호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수면 위로 땅이 솟고 그 위로 여러 물질이 쌓이고 굳은 것이다. 또 오랜 세월 풍화, 침식되면서 말의 귀 형상을 띄게 되는 놀라운 자연현상을 마주한 것이다.
자가운전
익산장수고속도로 → 진안IC → 좌회전(진무로 임실, 남원 방면으로) → 남부 마이산
익산장수고속도로 → 진안IC → 우회전(진무로 진안, 무주 방면으로) → 진안로터리(마이산 방면 7시방향 좌회전) → 북부 마이산
자료출처 : 홈페이지 및 관광지 관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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