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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1차 성료!

캠핑장
작성자
festivalgogo
작성일
2024-06-10 23:25
조회
158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8일부터 9일 성황리에 열린 올해 첫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8만 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9회째 맞이한‘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등 8()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예술인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신규로 선보이고지역상인과 공방의 참여로 아트플리마켓야시장 먹거리 운영 등 모범적인지역상생 축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케이(K)-컬쳐 오색체험 관광상품과 개항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 도보탐방을 새롭게 운영하고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에코프렌즈(대중교통 이용), 에코스테이션(재활용품 활용 작품활동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중구청 문화유산 라이팅쇼△인천e(App) 스탬프투어△개항장 패션쇼△사색의 거리△야행신문 발간 등을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첫 번째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외국인 대상의 프로그램 및 홍보를 강화하여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야행은 10월 19일부터 20일에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s://www.i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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