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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천항 키조개

관광지
작성자
mghg
작성일
2023-07-07 16:31
조회
642


서해의 품에서 캐낸 보물

‘오천’의 한자어는 ‘자라 오(鰲)’, ‘내 천(川)’을 쓴다. 오천을 비롯한 천수만 일대의 지형이 마치 자라와도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다 양면에 있는 산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아무리 심한 폭풍우에도 피해가 없고, 수심이 깊어 간만의 차로 인한 선박의 통행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 천혜의 항구다.

키조개는 수심 20~50m의 깊은 모래흙에 수직으로 박혀 있다. 낚시로 잡는 것도 아니고, 그물로 걷어 올리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사람이 직접 바닷속에 들어가 하나하나 건져 올린다. 키조개를 캐는 일은 머구리의 몫이다. 이름도 생소한 머구리는 잠수부의 속칭이다. 바닷물에 들어가 고기를 잡거나 해산물을 채취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머구리는 물때에 맞춰 바다로 나가 작업을 한다. 짧게는 3시간, 길게는 6시간 이상 바닷속을 헤매며 키조개를 잡는다. 작업이 가능한 날은 보름 정도. 사리 때는 물살이 거세서 작업을 못하고 조금 때만 작업한다.

자료출처 : 홈페이지 및 관광지 관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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